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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알게됨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방법(feat. 메타인지,안티프래질)

by 재테크 공부하는남자 수익형블로그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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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정말 삶에서 처음 겪어보는 변화무쌍한 해였다. 그것도 세계의 변화, 내 주변의 변화를 눈으로 볼 수 있을만큼 격하게 변했다. 세상사람들 모두 변화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겠지만 나 또한 다양한 생각, 실천, 배움을 얻으려 정신없이 달렸던 한 해였던것같다. 생각해보니 꽤 오랫만에 글을 쓰는것같다. 사실 글을 쓰는걸 좋아하면서도 싫어하는게, 글을 쓰는 순간에는 정말이지 생각이 정리되며 '나'이지만 나중에 쓴 글을 읽어보면 '나'인것 같지 않을때가 많다. 나란놈 주제에 가끔은 깊이가 있는 글을 쓰는것 같을때도 있기 때문이다. 아마 오늘 이야기 하고자하는 '메타인지'가 낮아서일 수도 있겠다. 글을 쓰지 않은 많은 핑계가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두가지가 있다.

1. 많은 생각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다. 아내와 내가 어떤 선택을 함에 있어서 '돈'을 걱정하며 선택하지 않고싶었다. 그래서 나는 작년 부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온라인쇼핑몰을 생각했었고, 도전했다. 정확히 말하면 2019년 11월부터 준비하며 2020년부터 제대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부자가 되기위한 생각(아이디어) 그리고 자료들은 수없이 샘솟았다. 유튜브의 덕이 가장 컸던것같다. 유튜브의 부자가 되어가는 사람들, 나보다 수입이 좋은사람들의 생각, 인터뷰를 보며 나도 그들이 성공한 방법 중 나도 해볼 수 있는것은 해보자는 생각을 많이했다. 그리고 아주 조금씩 실천을 해봤다. 물론 대부분 실패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실패라기보다 꾸준하지 못했다. 아무튼 핑계일 뿐이지만 수많은 생각, 작은 실천들을 해보느라, 글을 쓴다는것이 소홀해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반은 틀리지 않았고 반은 틀렸다는 생각이 든다.

반은 틀리지 않은이유(그렇다고 잘했다는건 아니다)

부자들의 생각, 그들의 성공법을 따라해보는것(실천) 자체는 틀리지 않았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실행력 자체는 부자(경제적 자유)가 되는것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은 틀린이유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는걸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나는 성격이 급하고 욕심이 많아서 해보고 싶은게 있으면 바로바로 해봐야 직성이 풀린다. 이렇다 보니 해보고 싶은게 여러개가 생기면 하루가 부족했다. 정확히는 내가 잠을 자면서, 회사생활을 하면서, 즉 누릴거 다 누리면서 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는것이 정확한 표현일것이다. 그래서 급격히 열정이 생겼다가 재미를 못보면 열정은 온데간데 없었다. 이런 하루하루가 누적되니 글을 쓰기가 귀찮았다. 그시간에 다른걸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다. 그렇다고 그 시간에 의미있는 도전을 한것도 아니었다.

2. 실천(행동)

아까도 언급했지만 생각나는것, 욕심나는것을 가능한 직접, 그리고 당장 해봐야 직성이풀리는 성격이라 꽂힌 관심에 시간을 쏟아냈다. 관심에 몰두해 있으니 글을 쓸 생각이 없었고, 글쓸 시간이 아깝게 느끼는게 당연했다. 그나마 작년의 작은 성과는 온라인 쇼핑몰이 작지만 아주 조금씩 성장을 하고있다는것이다. 그리고 나도 경험이 생기고 있다는것이다. 이 작은성장을 핑곗거리로 글 쓰는것을 소홀히 하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내가 얻은 것 (feat.안티프래질)

작년의 내 뇌안에서는 정말 잡다한 지식들이 들어왔다. 부자가 되기위한 지식들을 쌓고 싶어서 재테크, 교양서적, 베스트셀러 등을 틈틈히 읽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체인지그라운드, 고작가님,신박사님, 신사임당님 등을 온라인 멘토로 삼고 그들의 강연을 계속 들었다. 그러다 어느순간 정말로 알고싶었던, '안티프래질'의 철학을 깨달을 수 있었다.

어느정도 손해는 있지만 망하지않는 것, 타석에서 배트를 무한히 휘두를수 있는 환경, 상단이 열린 환경에 노출되는것, 하방이 막힌 환경,운을 맞이하는 법, 

드디어 깨달은 것이었다. 위의 말들은 그냥 한글을 읽을 줄 알면 '이게 뭐야, 별거 없잖아? 이걸 나도 알았으니 안티프래질을 이해한거네!' 라고 할 수 있다. 처음 내가 안티프래질 책을 읽었을때 이해했다는 착각을 했었다. 그런데 계속해서 강연도 듣고 책을 읽으면서 갑자기 느낌이 딱! 왔다. 이해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책은 신사임당님의 책 'KEEP GOING (킵고잉)' 이었다. 비유가 찰떡같았다.

위에도 썼지만 타석의 타자가 아웃을 안당하고 계속 투수의 공을 치려고 노력할 수 있는 환경(무한히 도전할 수 있는)이라면 그 타자는 무조건 1루로 출루 할수도, 2루타를 칠수도, 만루 홈런을 칠수도 있다는 철학인것이다. 그렇다고 이 타자는 잃는것이 없느냐? 아니다. 시간과 배트를 휘두르는 힘, 공에 대한 집중 등 꽤나 많은 자원을 투입할것이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아웃당하지 않는 환경, 즉 절대 망하지 않을 자원을 계속해서 투입한다는것이다. 정말 다시 생각해도 비유가 찰떡이다. 이 안티프래질의 철학을 이해하고 나니 사업을 어떻게 해야할지, 사업을 해도 두렵지 않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나에게 1천만원의 모아놓은 돈이 있고, 이 돈으로 사업을 하려고한다면 절대,절대,절대로 한번에 1천만원을 투입하는 큰 사업을 하지 말아야한다. 나의 비지니스적 능력이 된다면 100만원짜리 사업을 10번,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10만원짜리 사업을 100번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업의 영역은 '복잡계'의 영역이기 때문에 무엇이 어떻게 성공할지 예측하기 힘들다. 그렇기 떄문에 핵심은 '지속 가능한 도전'을 계속해야된다는 점. 10만원짜리 사업을 100번 하면 그중에 투입한 10만원을 훨씬 뛰어넘을 가능성을 가진 사업을 필연적으로 발견하게된다. 그렇지만 세상, 삶은 복잡계이기 때문에 100번을 도전해도 전부 다 망하는 경우가 있다. 망한 후에는 방법이 없는가?

다시 알바를 해서, 직장에 들어가서라도 돈을 벌어서 다시 도전해야한다. 이쯤에서 안티프래질의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이들은 나에게 물을것이다. 10만원짜리 사업을 100번해서도 망했으면 그냥 망한거 아냐? 헛수고한거 아니냐?

나는 이렇게 책 킵고잉에 쓰인 문구를 말해줄것이다. 

'언제까지 해야할까? 몇번쯤 시도해야할까? 이런질문이 부질없다는 것을 알았다. 기댓값이 명확하다면 행운이 올때까지 해야한다'

사업은 100명이 창업하면 10명만 살아남는 시장이라고들 이야기한다. 통계적으로 따지면 성공확률이 10%라는 말인데 그럼 10%의 확률을 맞는 사업을 찾을 때까지 계속 도전하는것이다. 실패하기 싫다면 실패해야한다. 100번의 도전중 90개는 실패하고 10개만 성공한다면 우리는 그 10개의 사업을 찾을때까지 실패해야한다. 누군가는 더 빠르게 답을 찾을수도 있고, 누군가는 100번중 100번을 전부 실패할 수도 있다. 우리는 실패를 싫어한다. 나도 실패가 싫다. 그러나 실패는 피할 수가 없는것이 인생이다. 그러니 실패를 받아들이고 성공을 찾는 이 철학을 나는 지난 1년간 진정으로 깨닫게 되었다. 

사업이란, 혹은 우리의 삶이란 눈을 가리고 안개속에서 주위의 물건을을 만지며 보물을 찾아가는 게임같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는 실패끝에 보물을 찾고 그것을 토대로 안대를 벗고 자유롭고 조금 더 편하게 살수 있게 될것이며, 누군가는 평생 안개속에서 안전한 자신만의 울타리 안에서 눈을 가린채, 왜 고통스러운지도 모른채 힘들게 살지도 모른다. 

정리

반성할점 2가지

1.내가 진정 쓸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라는것, 회사근무시간 외에 시간을 내가 정말로 필요한곳에 투자하여 사용해야한다는것. 내게 도움이 되는것에 시간을 써야한다는것.

2.생각을 정리하고, 정리한것을 토대로 행동할것. 생각을 계속해서 무한히 늘어트려놓지 말것. 혹시나 늘어트려놓더라도 글을 쓰며 나의 생각을 정리할것.

감사할 점

안티프래질이 철학을 진정으로 깨달은것. 항상 안티프래질한지 프래질한지 생각하며 행동하게 된 것. 오늘이라도 작년의 나, 오늘까지의 나에대한 메타인지를 올리게된것. 몰랐던것, 아는것을 정리한 오늘.

이렇게 글을 쓰고나니 작년의 내 모습이 어땠는지 인지하게되었고, 이것저것 생각했던 복잡한 머릿속도 조금은 정리가 되었다. 2021년은 온라인쇼핑몰의 기반을 다지는 해로 만드는것으로 목표를 잡았다. 큰 목표는 3년안에 나와 내 아내가 퇴사를 하고 우리사업을 하는것이다. 올해부터가 진짜 시작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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